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최근 소폭 상승했지만, 이는 본격적인 회복 신호가 아니다. SHIB 가격은 현재 0.00001352달러에서 거래되며 단기 반등을 보였으나, 여전히 장기 하락 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SHIB가 장기간 저항선 아래에 머물고 있으며, 이 추세선을 돌파하지 않는 한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했다. 최근 가격 상승은 단기 트레이더들이 과매도 구간에서 이익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시적인 반등일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투데이는 SHIB의 주요 저항선을 0.00001497달러로 설정했다. 해당 저항선을 강한 거래량과 함께 돌파해야만 본격적인 상승 흐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SHIB가 현재 지지선인 0.00001200달러를 이탈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SHIB가 상승할 경우, 유투데이는 0.00001500달러 돌파 시 0.0000168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하지만, 현재 흐름상 SHIB는 여전히 하락 패턴 안에 있으며, 강력한 상승 모멘텀이 확인되지 않는 한 상승보다 추가 하락 가능성이 더 크다고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SHIB의 최근 상승은 기술적 조정일 뿐이며, 본격적인 상승 추세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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