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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고점 예측한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18만 달러 갈 것"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5/03/06 [21:50]

2021년 고점 예측한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18만 달러 갈 것"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5/03/06 [21:5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2021년 비트코인(BTC) 고점을 정확히 예측했던 애널리스트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가 이번 사이클에서 BTC가 18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주간 가우시안 채널(Gaussian Channel) 내에서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2025년 12월 채널의 중간선이 정점에 이를 때 18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가우시안 채널은 장기 추세를 예측하는 기술적 지표로, 가격의 고점과 저점을 식별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데일리호들은 최근 BTC의 급등락이 비정상적인 변동이 아니라며, 시장이 이를 흡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는 과거 사례를 들어, BTC가 2024년 8월 조정 당시 0.382 피보나치(Fibonacci) 지지선을 테스트한 후 강력한 반등을 보여줬으며, 이번에도 유사한 패턴을 따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현재 BTC는 90,780 거래되며, 일주일 동안 약 5% 상승한 상태다. 애널리스트는 심층적인 가격 조정이 비트코인의 대규모 상승을 위한 전제 조건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BTC가 18만 달러 목표치를 달성하려면 피보나치 0.382 지지선에서 안정적인 반등을 보여야 하며, 가우시안 채널 내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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