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도지코인(DOGE)이 기술적 지표상 반등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TD 시퀀셜(TD Sequential) 지표가 4일 차트에서 매수 신호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라 단기적 상승 반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도지코인은 최근 한 달 동안 60% 하락하며 0.48달러에서 0.20달러대로 급락했다. 시장 전반적인 조정 속에서 밈코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으며, 강세 전환을 위한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지 못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지코인이 0.25달러 저항선을 회복해야 강세 모멘텀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TD 시퀀셜 지표가 도지코인에 매수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추세의 소진과 반전을 식별하는 데 유용한 도구로,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 강한 반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현재 도지코인은 0.209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0.20달러를 일시적으로 하회한 후 0.22달러 위로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기술적으로 200일 이동평균(MA)과 지수이동평균(EMA)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어, 강세 전환을 위해서는 0.25달러 이상을 확실한 지지선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만약 0.25달러 돌파에 성공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커지면서 주요 저항선을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0.20달러를 다시 하회하면 매수세 부족으로 인해 0.14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위험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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