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시바이누(SHIB)가 0.000013달러 지지선을 유지하며 반등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SHIB가 해당 지지선을 방어하는 한, 0.000020달러까지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SHIB가 최근 0.0000127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반등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고 전했다. 24시간 기준으로 1.7% 하락했으나, 최근 1시간 동안 0.7% 반등, 7일 기준 0.6% 상승을 기록하며 점진적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과거 SHIB는 0.000013달러 지지선을 기반으로 급등한 사례가 있으며, 이번에도 매수세가 유입될 경우 강한 상승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특히, 0.000020달러 저항선을 돌파할 경우, 0.000032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한편, 더크립토베이직은 분석가 자본 마크스(Javon Marks)의 연구를 인용해 SHIB의 장기 상승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기술적 지표(RSI, MACD) 분석 결과 "히든 강세 다이버전스(hidden bullish divergence)"가 확인되었으며, 이는 상승 모멘텀 형성 가능성을 시사한다.
또한, 크립토엘리츠(CryptoElites)는 SHIB의 다음 목표가를 0.000085171달러, 0.000183312달러, 0.000472905달러로 설정하며 강세 전망을 제시했다. 특히,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SHIB 같은 알트코인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IntoTheBlock 자료를 인용해, SHIB 장기 보유자 수가 1.08% 증가하며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단기 트레이더 비율이 32.17% 감소하며 시장 변동성이 줄어드는 모습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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