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한 시장 분석가가 도지코인(DOGE)의 엘리엇 파동 이론(Elliott Wave Theory)을 적용해 8.5달러까지 상승 가능성을 제시했다. 최근 DOGE는 단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요 지지선에서 반등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크립토베이직은 DOGE가 최근 0.21달러에서 0.191달러까지 급락한 후 다시 0.20달러 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24시간 동안 3.9% 하락했지만, 7일 기준으로는 8.0% 상승을 기록하고 있어 시장 구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DOGE는 현재 엘리엇 파동의 조정 단계(2)를 마무리하고, 강력한 상승 3파동(3) 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0.618 피보나치 되돌림 구간에서 반등이 감지되며, 본격적인 상승 돌파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중기적으로는 1.618 피보나치 확장 구간을 기반으로 3.37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8.5달러 목표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의 견해를 인용해, DOGE가 장기 상승 패턴(Ascending Parallel Channel)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0.16달러의 강력한 지지선에서 반등 여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만약 이 수준을 방어할 경우, 2.74달러가 중기 목표가가 될 것이며, 이는 DOGE 주간 차트의 1.272 피보나치 확장 구간과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DOGE가 상승하기 위해서는 먼저 0.56958달러(1.00 피보나치) 저항선을 돌파해야 하며, 이후 6.24달러(1.414 피보나치)에서 강한 저항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DOGE는 0.203달러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24시간 동안 15% 하락한 상태이지만, 주요 지지선을 방어한다면 강한 상승장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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