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스탁, 대규모 업그레이드 진행 ...수수료 60% 절감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루트스탁(Rootstock)이 3가지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가스 수수료 절감 △분산화 △속도 개선이 골자다. 루트스탁은 현재 가스 수수료 절감(60%)은 적용했고,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유지 관리 비용이 절감됐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업그레이드인 러벨(Lovell) 업그레이드 이후에는 보안성 및 EVM 호환성이 강화된다고 설명했다. 서명자 수를 기존 9명에서 60명으로 늘리는 기반을 마련해 탈중앙화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루트스탁은 현재 개발 중인 패스터(Faster) 프로토콜도 도입할 계획이다. 패스터는 블록 생성 시간을 기존 30초에서 5초로 단축하고 트랜잭션 처리량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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