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연합인포맥스가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API 등의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상장된 108종목의 10월 한 달간 총 거래대금은 147조5천97억 원이었다. 이는 전월에 비해 8.4% 증가한 수치이며, 전년 동월보다는 4300.2% 증가한 수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한 달 코스피 거래대금은 278조124억 원, 코스닥은 207조6천61억 원이었다. 업비트 가상자산 거래대금은 지난해 10월쯤까지 5조 원 이내를 유지했으나, 이후 급등해 5월 296조8천12억 원에 달하기도 했다. 6월에는 84조 원대로 내려앉았다가 다시 상승 중이다. 10월 거래대금 중 비중이 높았던 가상자산은 ▲비트코인(BTC, 전체 거래대금 중 비중 6.5%) ▲리플(XRP, 4.6%) ▲에스티피(STPT, 4.2%) ▲엑시인피티니티(AXS, 4.2%) ▲디센트럴랜드(MANA, 4.2%) ▲도지코인(DOGE, 3.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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