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데이는 이번 결정이 특히 ADA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분석했다. 과거 SEC가 미등록 증권으로 규정하며 규제 이슈에 직면했던 ADA가 이제 주요 거래소의 파생상품 시장에 포함되면서 제도권 금융으로의 편입 가능성이 커졌다는 것이다. 이는 SEC의 정책 변화와 함께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제도적 수용이 확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단순히 거래 자산을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서비스의 통합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유투데이는 코인베이스가 온체인 자산 확대 전략을 추진 중이며, 일부 자산은 규제 요건에 따라 인증된 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카르다노의 기술적 강점이 인정받으며 제도적 수용이 확대되는 만큼, 이는 향후 기관 투자자 유입의 신호로 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유투데이는 코인베이스의 지속적인 시장 확장이 암호화폐 거래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