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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 채굴 수익이 지난해 진행된 반감기에도 불구하고 안정화되는 추세라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메트릭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BTC 채굴 수익은 지난해 4분기(37억 달러)와 비슷한 36억 달러를 기록했다. 코인메트릭스는 보고서를 통해 "BTC 반감기 이후 채굴자들은 블록 보상 감소, 마진 감소, 운영 역학 변화 등에 적응해 왔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채굴 비용이 상승해 소규모 채굴자가 운영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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