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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절대 암호화폐 보유 안해, 금지한 중국이 옳다"

Coinness 기자 | 기사입력 2021/12/03 [11:21]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 "절대 암호화폐 보유 안해, 금지한 중국이 옳다"

Coinness 기자 | 입력 : 2021/12/03 [11:21]

찰리 멍거(97)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 금요일 2021 Sohn Hearts & Minds Conference 연설에서 현재 글로벌 시장이 20년 전 닷컴버블 때보다 더 미쳤다면서 암호화폐를 절대 보유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멍거는 헤지펀드 Caledonia의 Mark Nelson과 토론에서 중국이 암호화폐를 금지한 것이 옳다며, 암호화폐는 절대 발명되지 않았어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암호화폐를 만드는 사람들은 고객이 아닌 자신을 위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멍거는 지난 5월에도 “나는 비트코인의 성공이 싫다”면서, 비트코인을 “납치범이나 강탈범에게나 유용한 화폐”, “난데없이 뚝딱 만들어진 새로운 금융 상품”이라고 평가절하한 뒤 “그 빌어먹을 신개발품(비트코인)은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도 반한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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