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인 암호화폐 생태계를 만들 계획인 인프라 프로젝트이며 시가총액으로 기준 60위권 암호화폐인 에토스(ETHOS)가 최근 유니버셜 월렛(에토스 지갑, Universal Wallet)를 출시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5일(한국시간) 오후 3시 20분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기준 에토스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98.25% 폭등한 3,58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에토스는 지난 3일 동안 네덜란드, 독일, 미국 등에 차례로 유니버셜 월렛을 출시하면서 에토스 토큰의 일일 판매량이 5배 증가했다. 특히 아시아 암호화폐 생태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거래소 중 하나인 빗썸에서 대부분의 거래량이 나왔다.
혁신적인 암호화폐 인프라 스트럭처로 중앙 통제된 제3자 보다는 통제 및 소유권을 소비자의 손에 되돌려 놓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니버셜 월렛은 길고 난해한 암호화폐 주소를 간편하고 알아보기 쉬운 이름으로 바꿔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문과 같은 생체인식을 통해 지갑 보안을 강화하고 콜드월렛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암호화폐의 가치변동 그래프, 기축통화 기준 현재 가격 등의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한편 에토스 팀에 따르면 유니버셜 월렛은 앞으로 더 많은 국가로 확장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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