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더(Ardor) 퍼블릭 블록체인, 액센츄어(Accenture) 도시 화물 계획 프로젝트에 활용
액센츄어(Accenture)가 시네이터(Senator) 프로젝트의 공개 입찰에 선정되어 아더(Ardor)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되었다.
아더(Ardor) 블록체인 개발사 젤루리다(Jelurida)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액센츄어(Accenture)가 유럽연합(EU)으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시네이터(Senator) 프로젝트의 블록체인 부분 구현을 위한 공개 입찰에서 최종 선정되어 아더(Ardor) 퍼블릭 블록체인을 활용하게 된다고 10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2일에 진행된 스페인 라디오 방송, 라디오 인터이코노미아(Radio Intereconomia)에서 시네이터(Senator)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코레오스(Correos), 블록체인 부분 구현사로 선정된 액센츄어(Accenture)와 젤루리다(Jelurida) 삼사의 담당자가 참가하여 시네이터 프로젝트를 설명하면서 공개되었다.
시네이터(Senator) 프로젝트는 도시 계획 정책을 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자 수요 계획, 운송 계획, 화물 및 물류 계획, 도시 인프라에 대한 거버넌스 계획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EU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사업을 주도하는 코레오스(Correos)는 블록체인 구현 서비스에 대한 공개 입찰을 발표했고, 최종적으로 엑센츄어(Accenture)가 아더(Ardor) 블록체인 개발사인 젤루리다(Jelurida)와 협력하여 이 공개 입찰에서 선정되었다.
시네이터(Senator) 프로젝트에서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활용 사례로 도시 지역의 공급 활동 최적화 및 추적 가능한 도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하고, IoT와 결합해 사용해 적시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근 기업·공공 분야의 블록체인 사업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것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퍼블릭 블록체인 사용 사례다. 또, 최근 활발히 영역을 확장 중인 NFT, 디파이(DeFi) 영역을 넘어선 기업·공공 분야의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사례이기 때문에, 향후 탈 중앙화된 네트워크가 여러 산업에 끼칠 잠재력을 생각하면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에 있어 주목할 만한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