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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억 달러에서 8,475억 달러로...시바이누의 폭발적 반전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13 [04:30]

75억 달러에서 8,475억 달러로...시바이누의 폭발적 반전 시나리오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13 [04:30]
시바이누(SHIB)

▲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의 25%를 점유할 경우 현재 가격 대비 11,169% 상승하며 두 자릿수를 제거하고 0.00144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6월 1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현재 시바이누는 0.000012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75억 2,000만 달러로, 전체 암호화폐 시장에서 0.22%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25%까지 끌어올릴 경우 시가총액은 약 8,475억 달러에 이르게 되고, 가격은 0.00144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

 

이는 현재 589조 5,500억 개에 달하는 SHIB 유통량을 기준으로 추산된 수치로, 두 자릿수 비율로 상승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시바이누는 역대 최고가 경신하게 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장기 기대감이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최근 시바이누는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승세와 달리 30일간 16.62%, 연초 이후 39.50% 하락하는 등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다. 반면 비트코인은 같은 기간 각각 4.77%, 15.33% 상승하며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 분석가 루이스 델가도(Luis Delgado)는 시바이누 생태계를 이끄는 시요시 쿠사마(Shytoshi Kusama)의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0.01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엔젤 투자자 아르만도 판토야(Armando Pantoja)도 FOMO(기회를 놓칠까 두려워하는 심리) 심리가 SHIB 가격을 0.001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연 100% 성장 시 2031년, 챙겔리는 2041년 해당 가격 도달 가능성을 제시했다. 기술력, 커뮤니티 기반, 기관 유입 가능성이 시바이누 방향성의 핵심 열쇠로 주목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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