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는 이 조치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비트코인이 실제 금융 자산으로 활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비트코인을 담보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사용성과 수요를 급격히 증가시켜 가격 상승 압력을 불러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미국의 꿈은 내 집 마련이지만, 곧 0.1 BTC 보유가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인플레이션 심화, 그리고 부동산 시장의 가격 부담이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이 발언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는 과장된 전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CZ의 장기적 전망에 공감하며 비트코인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폭등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법안이 실제로 시행된다면, 미국 내 거주자가 비트코인을 담보로 주택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암호화폐 보유자에게 자산을 매각하지 않고도 주거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옵션이 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서는 이 같은 제도 도입이 제도권 진입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기대도 확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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