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시바이누 소각률 12,800% 폭등...0.1달러 도달 희망 다시 살아나나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6/27 [20:55]

시바이누 소각률 12,800% 폭등...0.1달러 도달 희망 다시 살아나나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5/06/27 [20:55]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 시바이누(SHIB)/챗gpt 생성 이미지


시바이누(Shiba Inu, SHIB)가 강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주요 지지선을 방어하며 단기 반등 시나리오를 그려가고 있다. 특히 소각률 급증과 온체인 활동 증가가 맞물리며 최대 18% 상승 여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6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시바이누는 이날 3.18% 하락한 0.0000112달러에 거래되며 심리적 지지선인 0.00001달러를 지켜냈다. 기술적으로는 4시간 차트 기준 불 플래그 패턴이 형성되면서 상승세 재개 가능성이 열려 있다.

 

이 패턴이 유효할 경우 단기 목표가는 0.0000138달러로, 현 시세 대비 약 18% 상승 여력이 있다. 다만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0.0000113달러의 50일 단순이동평균선(SMA)과 0.00001252달러의 20일 SMA 저항을 돌파해야 한다. 특히 0.000019달러에 형성된 불 플래그 상단 저항선은 돌파 여부에 따라 강세 전환 여부를 가를 핵심 변곡점으로 꼽힌다.

 

온체인 데이터는 낙관적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시바번(Shibburn)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1,300만 개 이상의 시바이누 토큰이 소각되며 소각률이 12,833% 급등했다. 최근 7일간 누적 소각량은 7,500만 개에 달한다. 이는 유통량 감소를 통한 공급 측면 강세 요인으로 해석된다.

 

활성 주소 수도 급증세다. 샌티먼트에 따르면, 일일 활성 주소 수는 하루 만에 2,777개에서 3,534개로 27% 증가했다. 이는 네트워크 내 실제 사용자 활동이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더해 레이어2 확장 솔루션 시바리움(Shibarium)의 총예치자산(TVL)도 1.77만 달러에서 1.96만 달러로 증가하며 최근 소각과 온체인 활동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가 44 수준으로 여전히 약세권에 머무르고 있어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소각률·활성 지갑·TVL 등 주요 지표가 일제히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바이누의 단기 반등 시도는 다시 주목받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IXO 2025] 안유화 원장 "스테이블코인과 비트코인, 미국 국채 대안으로 부상"
이전
1/5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