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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걸블록,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앱 영문 버전 출시

김진범 | 기사입력 2018/08/02 [09:37]

리걸블록,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앱 영문 버전 출시

김진범 | 입력 : 2018/08/02 [09:37]

국내 최초 블록체인 기반 계약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리걸블록(Legal Block)이 만든 ‘BLOCK-C’ 서비스가 영문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서비스로의 시작을 알렸다.

 

2일 리걸블록에 따르면 지난 7월  ‘BLOCK-C’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앱 베타 서비스를 오픈한 뒤 다수의 해외 기업으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함에 따라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영문 베타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협력업체인 ICO(암호화폐공개) 플랫폼 OZEX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마케팅을 진행하며 신흥 글로벌 플랫폼 서비스로 급부상 중"이라며인 "국내 유수의 변호사들이 만든 계약관리 서비스로 해외 기업들과의 MOU를 통해 해외 어드바이저를 다수 영입해 급증하는 해외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걸블록의 BLOCK-C 서비스는 현재 근로계약서를 비롯한 5종류의 한글과 영문 계약서 작성 서비스를 우선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맞춤형 계약서를 작성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또한 거래와 계약이 진행되는 동안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담아 미리 계약과 관련된 분쟁을 예방하고 추후 발생 할 수 있는 분쟁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해결 하는 솔루션을 제공 할 예정이다.

 

▲ 리걸블록 영문버전 메인컷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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