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업계 유명인사이며 갤럭시 디지털의 창시자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이 향후 1년 안에 8천억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 나아가 SBI 홀딩스 회장 기타오 요시타카는 10년 후에는 암호화폐 시장이 20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러로 거래되는 4대 거래소 시세를 평균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8월 2일 기준으로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2750억달러 수준이다.
이중 '대장 격'인 비트코인이 1320억 달러 수준으로 48%의 지배력(dominance)에 달하고 있다. 지배력은 전체 암호화폐(가상화폐) 시가총액에 대한 특정 암호화폐가 점유하는 비율을 의미한다.
상위 10대 암호화폐를 다 합치면 2300억달러 규모이며, 전체 시가총액의 지배력은 무려 83%에 육박한다. 결국 나머지 대부분의 암호화폐들을 다 합쳐도 17%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암호화폐 1위인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Digital Gold)으로 향후 기축통화가 될 것으로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지만, 나머지 코인들은 대부분 플랫폼 기반의 코인들이라 실제 코인의 가치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가치 저장(store of value), 교환 수단(medium of exchange), 거래 단위(unit of account)로서 역할에 충실한 실물 기반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실물 기반의 암호화폐가 TMTG (The Midas Touch Gold) 코인이다. TMTG는 금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인 DGE(Digital Gold Exchange)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전용 암호화폐이다. 쉽게 말해 TMTG코인은 DGE 플랫폼을 통해 실물의 골드 바(Gold Bar) 또는 디지털 골드(MDG, Midas Digital Gold)를 구매할 수 있다.
TMTG코인(DGE) 핵심 가치는 기존의 금 거래가 아닌 독립된 글로벌 자산 생태계를 구축, 금과 토큰을 통해 이용자의 자산과 간편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자산의 가치를 구축하는 데 있다. 더불어 빠르고 안전하게 원하는 가치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디서나 편리하게 국내 및 제휴 국가 지역은 물론 세계 어디에서도 안전하게 자신의 금(Gold)를 실물로 전환할 수 있다. 아울러 TMTG코인과 제휴 된 모바일 상품권, 기프트 카드로의 이동 및 거래도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통해 다양한 거래 형태를 지원받을 수 있고, 다른 제휴 개체와의 거래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의 인증, 확인 절차에 활용할 수 있다.
이같은 디지털 자산으로서의 사용가치를 주목받고 있는 TMTG 코인이 8월 1일(현지시간) 홍콩 가상화폐 거래소 IDCM(https://www.idcm.io)에 드디어 첫 선을 보이면서 커뮤니티에 큰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DGE의 CEO인 캡틴 곽(Captain. Kwag)은 "DEG 블록체인 플랫폼과 TMTG 암호화폐를 통해 기존 자산 거래 방식의 변화를 주도함과 동시에 거래의 대상과 참여자가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거래 플랫폼을 지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는 “향후 추가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분산화 거래소(DEX) 설립, TMTG를 활용할 수 있는 크립토 게임 ‘Crypto Dino’ 개발, 세계 플랫폼 업체들과의 서비스 제휴 등을 통해 차근차근 로드맵에 맞춰 DGE 생태계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면서 “시가총액 TOP5 내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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