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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셔레스트, 자체 트레이드 마이닝 토큰 '캡(CAP)' 직상장

김진범 | 기사입력 2018/08/23 [10:08]

캐셔레스트, 자체 트레이드 마이닝 토큰 '캡(CAP)' 직상장

김진범 | 입력 : 2018/08/23 [10:08]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가 자체 유틸리티 토큰인 캡(CAP)을 공개하고 직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캡(CAP) 토큰은 캐셔리스트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체 토큰으로, 거래 가치를 보존한다는 의미의 ‘트레이드 마이닝(Trade Mining)’ 암호화폐다. 즉 트레이드 마이닝은 암호화폐 거래 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암호화폐로 지급하는 보상 방식이다.

 

캐셔리스트는 다른 거래소와 달리 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 전체를 캡으로 제공한다. 지급받은 캡은 수익공유 정책에 따라 한 달에 두 번, 특정 시점의 캡 보유량에 따라 100%를 원화로 받을 수 있다.

 

캡은 캐셔레스트 거래소에서 이날 상장되며, 9월 1일부터 트레이드 마이닝이 가능해 해당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캡은 캐셔레스트에서 진행하는 에어드랍과 여러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 진행할 예정인 상장 암호화폐 투표와 같은 중요 안건에 대해 투표권을 받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박원준 캐셔레스트 대표는 "거래소와 고객의 이익 실현을 확대할 목적으로 캡 토큰을 오픈했다"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하는 캐셔레스트는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 암호화폐 거래 시장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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