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VitalHint)는 블록체인 기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 ‘힌트체인(HintChain)’의 어드바이저로 글로벌 전자지갑 업체 ‘비트고(Bitgo)’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 윌 오브라이언(Will O’Brien)이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권위자로도 인정받아온 윌 오브라이언은 실리콘밸리의 탑 크립토펀드인 애링턴 XRP 캐피탈과 블록체인 캐피탈의 어드바이저로 활동 중이며, 약 1조원이라는 거액에 자신의 회사를 매각하는 등 실리콘밸리에서 5번 이상의 연쇄창업 성공 경험이 있는 연쇄 창업가 및 블록체인 전문 투자자이다.
특히, 윌 오브라이언은 텔레그램 등 70개 이상의 글로벌 유망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를 진행해온 블록체인 업계의 명망 있는 투자자로 알려져 있으며, 블록체인업계 외에서도 엘리시움 벤처캐피털(Elysium Venture Capital), 패브릭 벤처(Fabric Ventures) 등 많은 실리콘밸리 유명 펀드들의 어드바이저로 참여하고 있다.
윌 오브라이언은 이번 힌트체인의 어드바이저 참여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등에 관한 전반적인 조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글로벌 프로젝트인 힌트체인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주목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힌트체인은 바이탈힌트에서 진행하는 블록체인 기반 푸드 프로토콜 프로젝트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퍼스널 푸드 프로필을 구축해 푸드 산업을 AI(인공지능)기반의 스마트한 산업으로 변화시키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다.
바이탈힌트 정지웅 대표는 “이번 윌 오브라이언의 힌트체인 어드바이저 참여는 블록체인 기술과 사업적인 측면의 자문과 함께 글로벌 크립토펀드 연계,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과의 파트너십 등으로 이어져 힌트체인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힌트체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탈힌트는 2014년 이래로 푸드 빅데이터 연구에 집중한 가운데, 지난 2015년부터 푸드 콘텐츠 추천 플랫폼 ‘해먹남녀’와 ‘미식남녀’ 등을 운영하며 한국과 중국에 330만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한국에는 독보적으로 약 46만 건의 음식 재료 기반의 메타데이터 사전을 자체 구축해온 푸드 빅데이터 전문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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