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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툰]"암호화폐 폭락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연상시켜"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2/01/30 [15:05]

[코툰]"암호화폐 폭락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연상시켜"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01/30 [15:05]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Paul Krugman) 뉴욕시립대 경제학 교수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2000년대 후반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때와 같은 불길한 소리가 들려온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사이의 불편한 평행선이 감지된다"며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관련 리스크를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한채 해당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암호화폐는 펀더멘털과는 관련 없어 보이는 거대한 가격 변동으로 수익을 낸다. 너무 위험하다"고 전했다. 폴 크루그먼은 지난해 5월 암호화폐는 장기적인 폰지 스캠이라고 밝힌 바 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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