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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45, 50여일만에 최고치...공포 단계는 지속

이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22/02/07 [10:21]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45, 50여일만에 최고치...공포 단계는 지속

이선영 기자 | 입력 : 2022/02/07 [10:21]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장중 42,000달러를 회복하면서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8 포인트 오른 4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2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 다만 '공포(Fear)'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의 봄은 오는가   

 

한편 2월 7일(한국시간) 오전 10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약 41,799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장중 한때 42,500달러까지 치솟았다. 시가총액은 약 7,921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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