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택 보수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공정한 가격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플랫폼 밥스 리페어(Bob's Repair)가 자사의 가상화폐 토큰인 BOB의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미국의 자가주택 및 임대주택 양쪽 모두에 지출되는 개보수 비용은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지속해서 증가하였으며, 2015년에는 총 지출액이 미화 3천400억 달러에 도달했다.
밥스 리페어는 기존의 주택보수 서비스 거래소의 판도를 바꾸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 소비자가 직면한 3가지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첫째, 사기성 리뷰로 인한 가짜 정보, 둘째, 광고로 발생하는 숨겨진 비용, 셋째, 가격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나쁜 결정을 하고 돈을 낭비하도록 만드는 높은 가격이다.
밥스 리페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프리데릭 프란데키(Frideric Prandecki)는 “밥스 리페어는 세계최초로 블록체인 신분인증 솔루션을 통해 모든 참여자의 신분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와 업자 모두가 진실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이다. 소비자들에게 업계의 신뢰와 공정한 가격정책을 되찾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년 동안 밥스 리페어의 창업자들은 소비자를 업체와 직접 연결하게 해 주는 자동화 SMS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미화 1백만 달러 상당의 거래 매출과 5만건 이상의 서비스 관련 요청들을 처리해 왔다. 5만5천명 이상의 소비자와 업체가 밥스 리페어의 새로운 스팀(STEEM) 블록체인 플랫폼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 플랫폼을 통해 밥 애플리케이션(Bob Application)이 구축될 예정이다.
밥스 리페어는 2018년 1월 4일에 6000 ETH(이더리움)의 소프트 캡과 3만 ETH의 하드 캡으로 자사의 토큰(BOB)의 사전판매를 개시하였다. 총 환율은 공식 토큰판매 회차에 대한 30%의 포상금을 나타내는 1 ETH 대 6000개의 BOB이다.
밥스 리페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프리데릭 프란데키(Frideric Prandecki)는 “ 컴퓨터 백신 회사 맥아피사의 설립자 존 맥커피(John McAfee)씨를 밥스 리페어의 파트너 겸 수석 고문으로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 블록체인 개발에 대한 그의 통찰력과 세계적인 바이러스백신 회사 중 하나를 창업한 그의 경험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다”며 “밥스 리페어가 미화 4천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의 전문기능직 업계에서 점유율 1위를 달성하기 위해 다음 단계로 도약하는 데 그의 전문성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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