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이더리움과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일주일간 이더리움은 2,471회, 카르다노는 271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이더리움의 언급량이 가장 많았던 3월 29일,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맥 코스메틱스가 이더리움 개발사 컨센시스(Consensys)와 함께 이더리움 사이드체인인 폴리곤(Polygon)에서 키스 헤링 NFT를 발행한 소식이 보도됐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9%, 부정 37%,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무료’, ‘성장하다’, ‘성공’, ‘많은 관심’, ‘빠르다’,’ 귀중하다’, ‘1등’, ‘강세’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손실’, ‘해킹 당하다’, ‘금품’, ‘피해’, ‘우려’, ‘위험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57%, 부정 23%, 중립 2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해결하다’, ‘빠르다’, ‘강세’, ‘개척하다’, ‘안정적’, ‘다양한 서비스’, ‘비전 있다’, ‘유명’, ‘긍정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저항’, ‘틀리다’, ‘위험’,’ 고가’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까다롭다’가 있다.
이더리움·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포럼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20일 이동평균선(MAN)와 피보나치 0.618 되돌림선, 3,500달러의 수직 저항 영역을 통합하면서 이더리움의 하락세를 면했다고 전했다. 만약, 황소 세력이 현재의 저항선을 넘어선다면, 다음 목표 가격은 3,900~4,00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브리핑은 이더리움 기반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인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인버스 파이낸스(Inverse Finance)에서 가상자산이 탈취된 사실을 보도했다. 암호화폐 업계 전문 보안 기업 펙쉴드(PeckShield)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커가 이더리움 901개를 탈취하고는 오라클 조작 버그를 이용해 인버스 파이낸스의 자체 발행 토큰인 INV 토큰 가격을 조작했다고 밝혔다.
또, 이더스캔은 인버스 파이낸스를 공격한 해커가 수백 달러 상당의 YFI 토큰과 WBTC 토큰도 탈취한 것으로 확인했다.
가상자산 뉴스 웹사이트 지크립토는 카르다노가 1.18달러를 향해 랠리를 기록한 것에 주목했다. 이어, 7일 일일 평균 이동선(DMA)과 21일 DMA가 1.2달러 선을 교차했으며, 추후 며칠 동안 상승세를 기록할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다만, 카르다노가 다른 여러 알트코인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Bitcoin, BTC)의 상승세에 따른 시세 흐름을 보인다는 점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시세 흐름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더리움·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4월 4일 오후 4시 6분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의 시세는 전일 대비 0.07% 상승한 3,503.15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3.7% 상승한 1.2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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