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코인 빅데이터] '상승랠리 뚜렷' 니어 프로토콜(NEAR)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4/08 [15:14]

[코인 빅데이터] '상승랠리 뚜렷' 니어 프로토콜(NEAR) vs 이더리움클래식(ETC)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04/08 [15:14]

▲ 출처: NEAR Protocol 트위터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급증하면서 지난 24시간 동안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의 시세가 15% 가까이 급등했다. 그와 동시에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가상자산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 관련 기사: 니어 프로토콜(NEAR) 15%대 급등..."기관 관심 커졌다"

 

2주 전에는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이 일주일 사이에 80% 랠리를 맞이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화제가 되었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최근 들어 일시적인 하락세를 기록했으나 지난 24시간 사이에 8% 급등하면서 빠른 속도로 회복세를 기록하는 듯한 흐름을 보였다.

 

※ 관련 기사: 이더리움클래식, 지난 7일간 80% 급등...블룸버그 "ETC, ETH PoS 전환 최대 수혜"

 

그렇다면, 니어 프로토콜과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니어 프로토콜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니어 프로토콜은 54회, 이더리움클래식은 73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니어 프로토콜의 언급량이 급증한 4월 5일, 니어 프로토콜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 트리솔라리스(Trisolaris)가 54억 원 상당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 관련 기사: 니어 기반 DEX Trisolaris, 54억원 규모 투자 유치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니어 프로토콜 vs 이더리움클래식,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니어 프로토콜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41%,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상승세 보이다’, ‘성공하다’, ‘싸다’, ‘사용하기 편하다’, ‘도움되다’, ‘인프라 구축하다’, ‘반갑다’, ‘관심 많다’, ‘큰 장점’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유치하다’와 ‘궁지 몰리다’, ‘발목 잡다’, ‘어렵다’, ‘좋지 않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바라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42%, 부정 58%,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선호하다’, ‘쉽다’, ‘도움 주다’, ‘기회 얻다’, ‘질 좋다’, ‘기회 얻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와 ‘피곤하다’, ‘쉽지 않다’, ‘손실’, ‘욕설’, ‘안타깝다’, ‘지저분하다’, ‘물리다’, ‘우려하다’, ‘곤란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니어 프로토콜·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경제 뉴스 웹사이트 더블록은 4월 6일(현지 시각), 니어프로토콜이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의 주도로 진행된 펀딩 라운드에서 3억 5,000만 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펀딩 라운드에는 리퍼블릭 캐피털(Republic Capital)과 해시드(Hashed), FTX 벤처스(FTX Ventures), 드래곤플라이 캐피털(Dragonfly Capital) 등 복수 벤처 캐피털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는 니어 프로토콜이 세계 각지의 핵심 커뮤니티 센터에 다양한 지역 허브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타이거 캐피털 파트너 존 커티스(John Curtius)는 “니어 프로토콜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선도하는 스마트 계약으로, 최고 등급 기술을 급속도로 성장하는 개발자 생태계와 결합할 수 있을 것이다. 타이거 캐피털은 디지털 자산 부문 투자 확대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니어 프로토콜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는 니어프로토콜과 테더(Tether, USDT) 거래쌍이 상승 추세선에서 정체됐으며, 이는 최근의 가격 흐름 하락과 관련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일일 활성화된 캔들(active daily candle)이 14.673달러 지지선과 추세선에서 반등을 보였다. 만약, 추가 반등 계기를 맞이하게 된다면, 황소 세력이 17.644달러 저항선을 즉시 목표로 설정할 것이다. 더 나아가 17.644달러까지 넘어선다면, 20.197달러까지 상승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반면, 14.672달러 지지선이 붕괴돼 하락세를 보인다면, 13.48달러가 주요 지점이 될 것이다. 또한, 12.599달러와 9.957 달러가 추가 가격 지지 목표 지점으로 지정될 것이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진가는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클래식의 해시레이트가 20.4%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더리움 재단(Etheruem Foundation)이 올해 2분기 중으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을 지분증명(PoS)에 통합하려는 계획이 이더리움클래식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니어 프로토콜·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4월 8일 오후 3시 1분 코인마켓캡 기준 니어 프로토콜의 시세는 전일 대비 23.21% 상승한 18.82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8.42% 상승한 42.88달러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리플 CEO, X에 트럼프와 찍은 사진 게시...XRP 가격 반등하나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