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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밈 토큰 ‘도지코인(Dogecoin, DOGE)’도 리플과 함께 암호화폐 시장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트위터 인수를 제안했기 때문이다.
※ 관련 기사: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제안에 트위터·테슬라 주가 동반 하락...도지코인은 소폭 상승
리플과 도지코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4월 8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1,795회, 도지코인은 786회 언급됐다.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69%, 부정 15%, 중립 1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완벽하다’, ‘무료’, ‘추천하다’, ‘원하다’, ‘어울리다’, ‘시원하다’, ‘유연’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밀리다’와 ‘매수하다’, ‘위기’, ‘빡 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단 하나이다.
도지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5%, 부정 55%,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선’, ‘특별한 의미’, ‘많은 관심’, ‘다양한 기능’이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수준 낮다’, ‘물리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도지코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4월 14일(현지 시각), 블록체인 업계 행사인 파리 블록체인 위크(Paris Blockchain Week) 개최 소식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플 CEO 갈링하우스가 파리 블록체인 위크에 참석해, “미국은 그동안 규제 명확성을 갖추지 못했다”라며, “리플과 SEC의 법정 공방은 암호화폐 업계에 매우 중요하다. SEC가 리플이 증권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다른 토큰도 증권이라고 주장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로빈후드 CEO 블라디미르 테네프(Vladimir Tenev)가 트위터를 통해 도지코인이 인터넷의 미래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소식을 보도했다.
테네프는 거래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암호화폐 규모 확장 시 도지코인의 블록 간의 거래 검증 시간과 규모가 앞으로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도지코인 개발자에게 도지코인의 규모 제한을 늘려 거래 검증 시간과 규모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매체는 도지코인이 비자(VISA) 네트워크보다 1,625배 더 빠른 거래 검증 속도를 언급하며, 도지코인은 블록 규모 확장과 함께 거래 검증 시간을 빠르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리플·도지코인, 오늘의 시세는? 4월 15일 오후 3시 33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5.55% 상승한 0.7766달러이며, 도지코인의 시세는 3.64% 상승한 0.145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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