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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변동성 커지는 빅2 암호화폐'...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6/02 [14:28]

[코인 빅데이터] '변동성 커지는 빅2 암호화폐'...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06/02 [14:28]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 1, 2위를 굳건히 지키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좀처럼 안정적으로 가치를 유지하지 못하는 듯하다. 비트코인은 3만 달러 선이 붕괴됐으며, 이더리움도 2,000달러 선에서 멀어지는 추세이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8,078회, 이더리움은 3,497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54%, 부정 40%, 중립 6%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진심’, ‘믿다’, ‘후원받다’, ‘세계최초’, ‘세계최고’, ‘강세’, ‘도움’, ‘회복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과 ‘손실’, ‘위험’, ‘우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8%, 부정 30%, 중립 12%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독보적’, ‘특별’, ‘1등’, ‘많은 관심’, ‘빠르다’, ‘보상’, ‘성공적’, ‘기대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폭락’과 ‘공포’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활발하다’, ‘충격’이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3만 2,400달러 저항선 유지에 실패했으며,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가 3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추가 하락세를 피하기 위해 2만 9,450달러 선을 넘어서야 한다.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지지선은 2만 9,250달러이며, 만약 이보다 아래로 하락한다면, 황소 세력의 압박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와 동시에 2만 8,250달러가 지지선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크립토 펀드 관리 기업 비트불(BitBull) CEO 조 디파스퀘일(Joe DiPasquale)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는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기존 시장에서 압박을 직면한 데다가 3만 1,000~3만 2,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난항을 겪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나스닥 기술주와 S&P 500 모두 투자자의 높은 인플레이션 비율과 경기침체 전망을 둘러싼 우려 때문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뉴스 포럼 비트코이니스트는 롭스텐(Ropsten) 테스트넷이 이더리움 통합에 구축돼, 앱 개발자에게 레이어 2 이더리움과 같은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지분증명(PoS) 합의 알고리즘을 구축 중이다. 처음 롭스텐 테스트넷을 일부 구축하면서 레이어 1과 레이어 2의 통합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6월 2일 오후 1시 35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5.73% 하락한 2만 9,770.53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6.16% 하락한 1,812.7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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