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기반 부동산 프로젝트 CITY OF BLOCK (COB), 오픈씨에서 NFT 5,000개 완판

‘CITY OF BLOCK’이  지난 10일부터 12일 까지 판매를 진행한 대체불가토큰(NFT)이 5,000개 완판됐다고 15일(한국시간) 전했다.

COB NFT는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에서 암호화폐 '이더리움'으로 판매했으며, 가격은 0.12ETH이였다. 원화로는 14일 기준 약 15만원이다. 이번 NFT는 3가지 등급 골드, 실버 브론즈에 따라 혜택을 제공해 더욱 큰 관심을 끌었다. NFT 구매 당시에는 알 수 없고 오는 6월 말에 일괄적으로 공개하여 재미와 긴장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요소를 추가하였다. 추후 2차 판매시 해당 구매자에게 혜택이 양도된다.

‘CITY OF BLOCK’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NFT 기업이며, COB NFT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이용해 만든 부동산 메타버스 PFP NFT다. 또한 CITY OF BLOCK의 개발사인 니아메타는 니아코퍼레이션의 계열사다. 니아코퍼레이션에는 블록체인 개발 전문 회사인 니아랩스와 니아게임즈, 니아체인, 니아프레임 등이 있다. 최근에는 지에프리테일, 더마르스, 폴리곤 길드 서울, 케이팝시티, 아이엠이 등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니아코퍼레이션의 윤정훈 의장은 “활성화 된 커뮤니티, 높은 유저 수, 강력한 협업체 ▲폴리곤길드서울 ▲더마르스 ▲케이팝시티 등을 기반으로 COB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도를 쌓은 것이 완판에 이룰 수 있게 된 요인인것같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1차 NFT 판매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준비하고 있는 COB 프로젝트는 현재 여러 업체들과 협약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CITY OF BLOCK은 4월 말 COB NFT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SNS 채널로 디스코드, 트위터 등을 오픈 했다. 현재 COB 디스코드 유저 수는 1.5만명, 트위터 유저 수는 2.3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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