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5,368회, 이더리움은 2,578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6%, 부정 52%,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세계최초’, ‘회복하다’,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의심’, ‘손실’, ‘무너지다’, ‘폭락’, ‘경기침체’, ‘겁나다’, ‘공포’, ‘실패’, ‘멀다’, ‘급락’, ‘매수하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37%, 부정 59%,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사람 많다’, ‘좋아하다’, ‘강세’, ‘최고’, ‘안정적’, ‘개선하다’, ‘기대하다’, ‘무료’, ‘성공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멀다’, ‘누락’, ‘실패하다’, ‘위험’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 시세가 2만 2,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시간당 시세 흐름 차트 기준 2만 1,800달러 인근에서 강세 흐름을 형성했다. 더불어 시세 통합과 함께 2만 2,500달러에 형성된 저항선 돌파를 목표로 한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9월 9일 이후 16% 상승하면서 2만 3,000달러에 형성된 장기 하향 추세선에서 반등 중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비트코인이 머지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시장 전반에 형성된 상승세로 전환했거나 끝을 알기 어려운 바닥이 끝날 가능성을 언급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디지털 자산 투자 기관 코인셰어스(CoinShares) 펀드 매니저의 주간 보고서를 인용,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투자 상품이 5주 연속 투자 유출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보고서 작성자인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은 투자금 유출 흐름이 기록돼, 투자자 사이에서 머지 전환이 계획대로 성공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한다는 징조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폴리곤(Polygon, MATIC) 최고 보안 관리자인 무딧 굽타(Mudit Gupta)는 이더리움 머지가 ‘공개 지식’이라는 점에서 이더리움 자체의 인지도 때문에 기대감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punk4936이라는 가명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연구원은 “이더리움 발행량 99.% 감축은 에너지 효율성 99.9% 향상을 의미한다”라며, “머지 업그레이드에는 이더리움의 현재 가치가 반영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9월 13일 오후 3시 33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13% 상승한 2만 2,421.55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0.48% 하락한 1,721.2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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