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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의 경쟁자들...솔라나(SOL) vs 카르다노(AD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10/13 [15:34]

[코인 빅데이터] 이더리움의 경쟁자들...솔라나(SOL) vs 카르다노(ADA)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10/13 [15:34]

▲ 출처: Solana 트위터


이더리움(Ethereum, ETH)의 경쟁 토큰으로 유명한 솔라나(Solana, SOL) 기반 탈중앙화 레버리지 거래 플랫폼 망고마켓(MNGO)에서 해킹으로 1억 달러 상당의 자산 탈취 피해가 발생했다. 또, 10월 12일(현지 시각), 팬텀(Phantom) 보안 업그레이드로 위장한 채로 솔라나 지갑을 노린 가짜 NFT 드롭 사기가 발생해, 솔라나가 연일 보안 문제로 논란이 된 상태이다. 

 

또 다른 이더리움의 라이벌 카르다노(Cardano, ADA)도 화제가 되었다. 카르다노 창시자 찰스 오킨슨(Charles Hoskinson)이 리플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부패 주장이 소송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비판했기 때문이다. 이후 일부 리플 지지자가 이유 없이 악플을 달았다고 밝히며, 악플러 차단을 선언했다.

 

※ 관련 기사: 카르다노 창시자 "악플다는 'XRP 트롤' 차단...무분별한 공격 지양해야"

 

솔라나와 카르다노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카르다노, 언급량 추이는?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644회, 카르다노는 289회 언급됐다. 지난 일주일 중 솔라나의 언급량이 급증한 10월 12일, 망고마켓의 해킹 소식이 보도되었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카르다노,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39%, 중립 5%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보상’, ‘좋은 기회’, ‘새로운 대안’, ‘정점 찍다’, ‘안정적’, ‘성장하다’, ‘흥미롭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피해’와 ‘멀다’, ‘혐의’, ’사용하지못하다’, ‘느리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강하다’가 있다.

 

카르다노의 이미지는 긍정 25%, 부정 75%, 중립 0%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호조’와 ‘특징 있다’, ‘눈 띄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낮은 수준’, ‘부정하다’, ‘우려’, ‘어렵다’, ‘서비스 없다’, ‘울다’, ‘거부하다’, ‘큰 피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

 

솔라나·카르다노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망고마켓이 솔라나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총 예치금(TVL) 중 약 8%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DefiLlama의 데이터를 인용, 망고마켓 해킹 이후 솔라나의 TVL이 13억 달러에서 1억 달러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솔라나 TVL 감소 금액 중 1억 400만 달러는 망고마켓 해킹으로 기록한 손실 금액이다.

 

블록체인 뉴스 웹사이트 유튜데이는 카르다노 시세가 21개월 만에 최저치인 0.38달러를 기록한 사실을 보도했다. 그러나 카르다노 블록체인 생태계는 꾸준히 활발한 운영 흐름을 이어가는 것으로 관측됐다. 매체는 카르다노 NFT 생태계의 사용자와 가치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편,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기술 지표를 인용, 카르다노가 0.2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솔라나·카르다노, 오늘의 시세는?

10월 13일 오후 3시 33분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2.3% 하락한 30.58달러이며, 카르다노의 시세는 5.71% 하락한 0.3711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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