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6,280회, 이더리움은 2,624회 언급됐다.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1%, 부정 53%, 중립 5%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강세’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의심’, ‘횡령’, ‘피해’, ‘신뢰하지 못하다’, ‘우려’, ‘불법’, ‘어렵다’, ‘경기침체’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와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32%, 부정 66%, 중립 2%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 ‘관심 있다’, ‘보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위반’, ‘멀다’, ‘혐의’, ‘범죄’, ‘의혹’, ‘피해’, ‘의심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1만 9,500달러 선을 돌파했으며, 현재 시세가 100시간 단순이동평균선(SMA)보다 높다고 전했다. 현재 2만 500달러까지 추가 상승을 추진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비트코인 시세는 2만 443달러 고점에서 1만 8,142달러 저점으로 피보나치 50% 되돌림선의 추적을 해소했다. 그리고 1만 9,150달러 저항선에서 주요 약세 흐름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관측됐다.
그러나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하향 조정이 시작되면서 1만 9,500달러 영역에서 하락세를 향한 즉각 지지선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비트코인이 횡보세를 기록하는 와중에 약간의 가격 조정 패턴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바이낸스 펀딩비가 계속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현재의 흐름대로라면 가격이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블록체인 뉴스 미디어 디크립트는 이더리움의 공동 창립자이자 콘센시스 CEO인 조 루빈(Joe Lubin)의 암호화폐 시장 관련 발언에 주목했다. 그는 이더리움의 머지 업그레이드 이후 가격 흐름이 “뉴스에 팔아야 한다는 흐름 때문에 불가피하게 기록한 흐름”이라며, “일부 이더리움 채굴자가 이더 토큰 재고를 포기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필두로 암호화폐 토큰 대다수가 하락세를 기록한 이유로 거시경제적 문제를 언급했다. 루빈은 “경제가 무너졌다. 한동안 무너진 경제 상황이 이어질 것이다. 그리고 세계 거시경제 상황에 따라 각종 근거 없는 소문이 한동안 확산될 것이다. 하지만 콘센시스와 콘센시스 자체 생태계는 거래량이 감소해도 꽤 훌륭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10월 14일 오후 2시 2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87% 상승한 1만 9,814.85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3.26% 상승한 1,326.9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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