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트위터 계정 Watcher.Guru에 따르면 XRP 월렛 주소 수가 435만 개를 돌파했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0.4581달러, 최고 0.470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XRP는 전날 암호화폐 시장 랠리에도 다른 코인과 같은 가격 폭발을 보여주지 못했다. 황소(매수 세력)이 XRP의 중기 상승을 원한다면 가격을 0.49~0.50달러 영역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조절론이 시장에 확대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약화돼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알트코인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XRP는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 대한 불안감에 큰 가격 변동성을 보여주지 못하며 여전히 관망,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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