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트위터' 기대감에 도지코인 폭등...하지만 유명 유튜버 "DOGE 사지 않겠다"

▲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따른 '크립토 트위터'(CryptoTwitter) 수혜 기대감에 도지코인(DOGE)이 급등하고 있는 가운데, 구독자 143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비트보이 크립토(BitBoy Crypto)를 운영하는 벤 암스트롱(Ben Armstrong)이 2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무슨 일이 있어도 도지코인을 사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은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에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7일간 130% 넘게 폭등하면서 주목받았다. 도지코인의 강력한 지지자인 머스크는 이전에 트위터의 지불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채택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했었다.

머스크의 과대 홍보에 도지코인은 지난해 5월에 사상 최고가인 0.731578달러(ATH코인인덱스 기준)를 기록했었다.

30일(한국시간) 오후 2시 4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DOGE 가격은 0.1386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2.94% 급등한 수치다. 도지코인 지난 일주일새 132.81%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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