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비트코인(Bitcoin, BTC) 월렛 및 뱅킹 서비스 스트라이크(Strike) CEO 잭 말러(Jack Mallers)가 트위터의 프리미엄 서비스 '트위터 블루' 구독료(월 8달러) 결제에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Bitcoin Lightning Network)를 도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3일(현지시간) 핀볼드에 따르면 잭 말러 CEO는 "트위터와 기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트위터 블루 결제 또한 며칠 내로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BTC 거래를 더 빠르고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 레이어2 솔루션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스트라이크는 트위터 팁 서비스에 도입된 바 있으며, 스트라이크로 비트코인을 받은 판매자는 모든 비트코인을 즉시 달러로 환전하도록 설정할 수 있다.
앞서 잭 말러는 지난해 4월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기존 결제 네트워크보다 우수하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신용카드 발명 이후 처음으로 결제 업계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올바르게 활용된다면 세상에서 가장 효율적인 결제 네트워크가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은 카드 처리 네트워크나 은행 네트워크, 송금 네트워크보다 우수하다. 비트코인은 전세계 어디로든 가치를 이동시킬 수 있는 결제 네트워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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