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락에 투심 악화...비트멕스 창업자 "행사가 15,000달러 BTC 풋옵션 매수"
11월 9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29를 기록하며 투심이 약화됐고, '공포 단계'도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8일(한국시간) 오전 9시 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8,4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0.31% 급락한 가격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7,603.54달러, 최고 20,664.61달러 사이에서 거래되며 큰 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550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38.7% 수준이다.
이날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는 "행사가 15,000달러 BTC 풋옵션을 샀다"고 트윗했다. 만기일은 2023년 3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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