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5,679회, 이더리움은 1,342회 언급됐다.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38%, 부정 55%, 중립 7%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도움’, ‘경제적’, ‘정상적’, ‘무료’, ‘희망’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위기’, ‘부담’, ‘매수하다’, ‘피해’, ‘폭락’, ‘손실’, ‘위험’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 단 하나이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2%, 부정 44%,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무료’와 ‘순수하다’, ‘보상’, ‘도움’, ‘만족’, ‘경제적’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의혹’, ‘위험’, ‘공포’, ‘우려’, ‘폭락’, ‘혼란’, ‘위기’, ‘멀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캐시 우드(Cathie Wood)의 자산 관리 기업 ARK 인베스트(ARK Invest)가 11월 21일(현지 시각), FTX 사태 위기 속에서 가치가 50% 가까이 하락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GBTC) 17만 6,945개를 추가로 구매했다고 보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뒤 1만 6,000달러 선을 회복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비트코인의 약세 전망이 지배적이다.
스톡차트닷컴의 수석 기술 애널리스트 줄리우스 디 켐페나어(Julius de Kempenaer)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대응하는 단계에 있어, 추후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연내 1만 2,5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외환 거래 중개 기관 온다(Oanda) 애널리스트 에드워드 모야(Edward Moya)는 “월가의 반등세가 비트코인의 안정적인 거래 흐름 유지를 지원할 수도 있지만, 현실이 될 확률이 낮다. 주식 시장의 약세장이 아직 최저점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데이터 플랫폼 분석 기관 플래시봇(Flashbots)을 인용, FTX 파산 신청 이후 이더리움 검증자의 최대 추출 가치(MEV)가 급격히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플래시봇 데이터 분석 결과, 11월 9일(현지 시각) 기준 MEV-Boost 플랫폼의 이더리움 토큰 수는 최고 3,203개를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플래시봇은 연계된 블록 79%를 장악했으며, 이는 데이터세트에도 반영되었다. 특히, FTX의 재무 불안정성 문제와 바이낸스의 FTX 인수 철회 소식이 널리 확산되면서 MEV가 급격히 증가했다.
블록체인 뉴스 웹사이트 코인게이프는 온체인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를 인용, 11월 21일 하루 동안 대규모 이더리움 고래 세력이 이더리움 토큰 94만 7,940개를 구매했다고 전했다. 고래 세력이 매수한 이더리움 토큰 가치는 총 10억 달러 이상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11월 23일 오후 2시 40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4.1% 상승한 1만 6,497.7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5.45% 상승한 1,162.4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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