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사태 이후 하락세를 기록하던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가 1만 7,000달러 선에서 횡보세를 기록하고 있다. 덩달아 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SV(Bitcoin SV, BSV)도 비슷한 가격 변동 흐름을 보이고 있다.
또, 이더리움(Ethereum, ETH)에서 하드포크된 가상자산 이더리움클래식(Ethereum Classic, ETC)은 이더리움의 머지 통합 이후 특별히 상승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더리움과 비슷한 가격 변동 흐름을 이어가는 추세이다.
비트코인SV와 이더리움클래식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비트코인SV vs 이더리움클래식, 언급량 추이는?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SV는 0회, 이더리움클래식은 38회 언급됐다.
비트코인SV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이더리움클래식의 이미지는 긍정 100%, 부정 0%,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돈 벌다’ 단 하나이다. 부정적인 표현과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비트코인SV·이더리움클래식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뉴스 플랫폼 코인긱은 비트코인 SV 노드팀이 2023년에는 mAPI 프로토콜에 주로 초점을 맞추어 제거된 거래 목록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mAPI는 상점에서 비트코인 결제를 채택하도록 설계된 추가 서비스이다. 상인이 API에 연결하여 거래를 제출하기 위한 라이브 정책과 수수료 견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거래 자체를 제출하고 상태를 조회한다는 아이디어로 개발됐다.
그러나 비트코인SV 노드팀은 거래가 승인된 것처럼 보여도 네트워크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것이 mAPI의 주요 불만사항임을 인지했다. 이에, 노드 소프트웨어는 원본에서 알리지 않고 mempool에서 거래를 제거한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AMB크립토는 이더리움클래식이 단기 하락 저항선을 재시험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강세 브레이크아웃이나 약세 되돌림이 아닌 횡보세가 이어졌다. 지난 며칠간 저항선을 따라 거래 가격을 형성했으며, 최근 들어 잠재적인 약세 결과가 관측됐다. 간밤 이더리움클래식의 시가총액은 약 8,200만 달러 감소했다.
비트코인SV·이더리움클래식, 오늘의 시세는? 12월 13일 오후 4시 9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SV의 시세는 전일 대비 7.02% 상승한 46.25달러이며, 이더리움클래식의 시세는 0.51% 하락한 18.1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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