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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시총 10위권 진입 경쟁...솔라나(SOL) vs 트론(TR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2/12/15 [14:36]

[코인 빅데이터] 시총 10위권 진입 경쟁...솔라나(SOL) vs 트론(TRX)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2/12/15 [14:36]


FTX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솔라나(Solana, SOL)가 최근 들어 회복세를 기록하면서 시총 10위권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트론(Tron, TRX)도 시총 10위권 진입 시도를 하면서 솔라나를 견제하고 있다. 솔라나와 트론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트론, 언급량 추이는?

12월 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일주일간 솔라나는 215회, 트론은 1,453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솔라나 vs 트론,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솔라나의 이미지는 긍정 73%, 부정 28%,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되다’, ‘강세’, ‘개선 이루다’, ‘귀엽다’, ’회복하다’, ‘비용 낮다’, ‘관심 끌다’, ‘좋은 결과’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도하다’, 우려되다’, ‘밀리다’, ‘몰락’, 분실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56%, 부정 25%, 중립 19%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신제품’, ‘반짝반짝’, ‘최애’, ‘많은 관심’, ‘보고 싶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피해 주다’, ‘아쉽다’, ‘고립되다’, ‘길 잃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와 ‘가능하다’가 있다.

 

솔라나·트론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은 인기 암호화폐 유튜버 인베스트앤서스(InvestAnswers)를 인용, 구독자를 향해 솔라나의 현재 강세를 측정할 한 가지 기준으로 상위 알트코인 중 일일 활성 사용자 수(DAU)를 살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베스트앤서스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DAU가 57만 2,500명으로, 솔라나의 DAU 37만 9,900명보다는 19만 2,600명 더 많다고 언급하며, 솔라나의 DAU가 다르나 톱 알트코인보다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솔라나가 카르다노(Cardano, ADA)와 시가총액을 공유하고, 이더리움의 시가총액 비율이 다른 경우 가격을 비교해 시장 잠재력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솔라나와 카르다노 모두 최고가를 기록했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를 평균화하면서 솔라나의 가치를 52.61달러, 사상 최고가를 305달러로 평가했다.

 

블록체인 전문 매체 디크립트는 트론 창시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트론 재단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인 USDD에 77만 3,000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사실을 전했다. USDD는 보통 달러에 가치가 고정되지만, 지난 10월 말부터 1달러 미만에 거래됐다.

 

현재 트론 측은 USDD에 비트코인(Bitcoin, BTC), USD 코인(USD Coin, USDC), 트론 등 다수 유동성이 큰 토큰으로 지나친 담보를 제공했다고 주장한다.

 

솔라나·트론, 오늘의 시세는?

12월 15일 오후 1시 코인마켓캡 기준 솔라나의 시세는 전일 대비 3.17% 상승한 14.39달러이며, 트론의 시세는 1.56% 상승한 0.05593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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