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올해 암호화폐 투자세 크게 둔화...내년 기회 열린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2/12/24 [22:10]
암호화폐 투자사 코인펀드 투자 책임자 데이비드 팩맨(David Pakman)이 최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쓰리애로우캐피탈(3AC), 셀시우스, FTX 붕괴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 투자세가 크게 둔화된 모습을 보였다. 2021년 한해 투자 규모의 약 3분의 1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FTX 몰락은 기술적 실패가 아닌 개인의 행동에 따른 결과"라며 "매크로 환경과 암호화폐 업계 내에서 발생한 일들로 업계의 긴장감은 날로 커졌다. 하지만 이러한 약세 시장은 벤처캐피탈 기업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장이 흔들릴수록 가치 평가는 낮아지고, 이는 잠재적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진입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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