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위메이드가 발행한 위믹스(WEMIX) 상장폐지 논란이 많은 투자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내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는 유통량 문제를 지적하며,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다. 반면, 위메이드 측은 상장폐지 결정이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거래소 측의 결정을 비판했다.
도지코인과 위믹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지코인 vs 위믹스, 언급량 추이는? 12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172회, 위믹스는 220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71%, 부정 29%, 중립 0%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사랑’, ‘가격 미치다’, ‘괜찮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위험하다’와 ‘위험한 상황’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위믹스의 이미지는 긍정 41%, 부정 55%, 중립 3%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최선 다하다’, ‘돈 벌다’, ‘환상적’, ‘성장하다’, ‘기대’, ‘1위’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손실’, ‘폭락’, ‘허위’, ‘피해’, ‘최악’, ‘위기’, ‘문제 있다’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위믹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도지코인 개발팀이 커뮤니티의 우려 이후 지분증명(PoS) 전환 가능성을 즉각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도지코인의 PoS 전환 가능성은 12월 28일(현지 시각), 유튜브 채널 래비드 마이닝(Rabid Mining)이 "도지코인의 PoS 통합으로 스크립트 채굴자 수익이 60%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는 영상을 게재한 뒤 확산됐다.
도지코인 개발자 미치 루민(Michi Lumin)은 트위터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 단위에서 도지코인을 PoS로 이동, 변경 혹은 전환할 수 없으며, 관련 계획도 없다"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코인에디션은 도지코인이 0.07238달러 저항을 돌파한 뒤 일시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했으나 이내 저항선이 0.07042달러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지코인의 시가총액과 24시간 거래량이 각각 0.71%, 26.13% 하락했다고 전했다.
12월 29일, 디지털 자산 거래소 지닥(GDAC)이 위믹스 3.0 추가 상장 소식을 발표했다. 지닥은 비트코인(Bitcoin, BTC)과 테더(Tether, USDT)로 위믹스 거래를 지원한다. 또,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자산의 ‘지갑주소 통일화 기술’을 도입했다. 이는 지닥 회원에게 위믹스 클래식과 위믹스 3.0 자산 모두 동일한 지갑주소로 입금처리를 하기 위한 조치이다.
도지코인·위믹스, 오늘의 시세는? 12월 30일 오후 4시 15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1.09% 하락한 0.0697달러이며, 위믹스의 시세는 1.04% 하락한 0.3542달러(446.69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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