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강세 흐름 속 0.38달러 돌파 시도...美 변호사 "SEC-리플 소송, 합의 후에는 항소 없을 것"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뉴스플래시는 "XRP가 회복을 시작했을 수 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리플 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이 현재 종결되고 있다는 사실 때문일 수 있다"며 "많은 XRP 보유자들은 이 소송이 XRP 가격을 올릴 리플의 승리로 끝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 XRP 가격의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매체 비인크립토는 "지난 1월 9일 XRP 보유자는 마침내 플레어(Flare, FLR)를 에어드롭 받았다. XRP 가격은 이벤트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강세를 보였다"며 "하지만 현재 진행 중인 리플과 SEC 간 소송은 2023년 2분기까지 해결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소송 결과는 XRP 가격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리플 커뮤니티를 대변하는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SEC-리플 소송은 약식 판결을 진행하는 아날리사 토레스 판사의 결정이 있기 전까지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합의가 이뤄진 후에는 배심원 재판과 항소가 불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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