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월 14일(한국시간) 오전 9시 29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0,368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8.07% 급등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8,753.16달러에서 최고 20,368.68달러까지 올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3,927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1.1%에 달한다.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됐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15포인트 오른 46을 기록했다. 다만 '공포' 단계는 유지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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