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 가격 16% 급등, 거래량 260% 급증...곡슈타인 "SHIB 마침내 움직이고 있다"
오리지널 '밈'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 시총 9위)의 강력한 경쟁자인 시바이누(SHIB)가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급증한 가운데 가격도 급등하며 시가총액 13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 구축된 알트코인인 시바이누는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000012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두 번째로 큰 개 테마 암호화폐 SHIB는 지난 하루 동안 동안 16.31% 올랐다. 거래량도 259.30% 증가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68억 달러로 라이트코인(LTC, 시총 약 64억 달러)과 트론(TRX, 시총 약 57억 달러)을 제쳤고, 폴카닷(DOT, 시총 약 70억 달러)을 추격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곡슈타인 미디어(Gokhshtein Media)의 설립자이자 전 미국 하원의원 후보인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696,200명의 트위터 팔로워에게 "SHIB가 마침내 움직이고 있다"고 전했다.
유투데이는 SHIB 강세 이유에 대해 조만간 출시될 시바리움(Shibarium)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분석했다.
시바이누는 지난 16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레이어2 프로토콜 시바리움이 베타 버전을 곧 출시한다고 밝혔다. 시바리움은 이더리움 블록체인 상에서 구동되며 가스 토큰으로 본 시바스왑(BONE)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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