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개월만에 2만3천달러 찍었다, 투심 개선세 뚜렷..."BTC, 2만달러 아래로 안 떨어질 것"
투자심리도 완연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53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2,846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48%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2,511.83달러, 최고 23,282.35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4,402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도미넌스(시총 점유율)는 42.3% 수준에 달한다.
비트코인은 긴축 우려 완화에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지난해 8월 19일 이후 처음으로 장중 23,000달러를 넘었다.
이에 베테랑 트레이더 톤 베이즈(Tone Vays)는 123,000명의 유튜브 구독자에게 "비트코인이 심리적 영역인 20,000달러 아래로 다시 하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난 11월 급락 당시 16,0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면서 사실상 베어마켓(약세장)의 바닥을 쳤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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