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툰] "암호화폐 세계 불타고 있다"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1/25 [19:43]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일명 '크립토맘'으로 불리는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이 듀크 대학의 디지털 자산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발생했던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 세계 대부분이 불타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당국이 나서기 전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과 같은 혁신 기술이 입지를 확보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업계 밖 사람들은 혁신 기술이 유해하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규제 당국이 조치를 취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업계가 스스로 먼저 움직이는 책임감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코툰(코인 웹툰)은 코인리더스의 암호화폐 만평이다. 만평 화가는 김진호이다. 김 화백은 20여년 간 인천일보 충청일보 영남일보 경남매일 등에서 시사만평을 그려 왔으며 시사만평을 2000년 초기부터 완전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해 파일화 해온 경력이 눈에 띈다. 현재는 파이낸셜투데이 등 다수 인터넷 매체에 만평을 공급하고 있으며 mbn, 채널A에 삽화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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