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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리플(XRP) vs 스텔라(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1/31 [14:39]

[코인 빅데이터] 해외송금 암호화폐...리플(XRP) vs 스텔라(XLM) 트렌드

고다솔 기자 | 입력 : 2023/01/31 [14:39]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정 다툼을 장기간 이어가는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SEC와의 소송 판결이 목표 가격인 0.45달러 돌파 여부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블록체인 송금 프로젝트인 스텔라(Stellar)는 지난해 제네시스에 1,300만 달러를 대출한 사실을 밝혔다. 그와 동시에 제네시스에 1,300만 달러를 청구하며, 최대 채권자가 되면서 암호화폐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리플과 스텔라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 언급량 추이는?

1월 24일부터 1월 30일까지 일주일간 리플은 208회, 스텔라는 750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리플 vs 스텔라,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리플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17%,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안정적’, ‘기여하다’, ‘가치 지니다’, ‘편하다’, ‘긍정적’, ‘많은 관심’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편은 ‘결별설’, ‘저항’, ‘싫어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 ‘짜다’가 있다.

 

스텔라의 이미지는 긍정 72%, 부정 26%, 중립 3%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예쁘다’, ’진심’, ‘환상적’, ’빠르다’, ‘서비스 제공하다’, ‘깔끔하다’, ‘고급’, ‘기대’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유치하다’, ‘울다’, ’부족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없다.

 

리플·스텔라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몬테네그로 중앙은행이 리플 재단과 손을 잡고 디지털 화폐 시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보도했다. 드리탄 아바조비치(Dritan Abazović) 몬테네그로 총리는 다보스에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부사장 제임스 왈리스(James Wallis)와 만난 후 “몬테네그로는 중앙은행과 리플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첫 번째 디지털 화폐 혹은 스테이블코인 시범 프로젝트를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1월 30일(현지 시각), 코인에디션은 리플 랩스의 현 전무이자 총괄 관리자인 모니카 롱(Monica Long)이 사장으로 승진한다고 보도했다. 롱의 승진은 SEC와의 소송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리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롱은 리플 합류 당시 리플 생태계 성장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리플 자체 OLD(On-Demand Liquidity) 솔루션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롱은 리플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리플의 팀 규모 및 채택 범위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라이브 비트코인 뉴스는 스텔라가 0.09달러와 0.092달러에 형성된 저항 영역을 돌파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0.096달러 선 인근에 저항선을 형성한 상태이며, 0.098달러가 다음 저항선이 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만약, 0.098달러까지 돌파한다면, 0.1달러 선 도달을 낙관할 수 있다. 

 

또,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Kraken)은 자체 데이터를 인용, 0.0935달러 선 인근에 스텔라의 핵심 강세 추세선이 형성됐다고 전했다.

 

리플·스텔라, 오늘의 시세는?

1월 31일 오후 1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의 시세는 전일 대비 5.37% 하락한 0.3927달러이며, 스텔라의 시세는 3.56% 하락한 0.09069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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