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밈 코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트위터의 결제 서비스 준비 소식 발표 이후 상승세를 기록했다. ‘도지파더’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결제 수단으로 도지코인을 추가할 가능성 때문이다. 그리고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벌인 폴리곤(Polygon, MATIC)인 3월, zkEVM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투자자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그 영향으로 폴리곤은 도지코인을 제치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시가총액 9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도지코인과 폴리곤은 시총 9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도지코인과 폴리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도지코인 vs 폴리곤, 언급량 추이는? 2월 3일부터 2월 9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49회, 폴리곤은 116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감성어가 없다.
폴리곤의 이미지는 긍정 86%, 부정 7%, 중립 7%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부드럽다’, ‘안정적’, ‘빠른 확장성’, ‘열정’, ‘큰 장점’, ‘급부상하다’, ‘긍정적’, ‘효율적’, ‘성장하다’, ‘장점 있다’, ‘무료’, ‘많은 인기’, ‘새로운 패러다임’ 등이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구애 받지않다’, ‘각지다’가 있으며, 부정적인 표현은 없다.
도지코인·폴리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코인은 데이비드 곡슈타인(David Gokhshtein)이 도지코인의 역대 최고가 기록 가능성을 낙관한다고 보도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과거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지 못할 것이라고 볼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매체는 곡슈타인이 도지코인의 상승세를 낙관한 이유로 트위터 결제 사업을 언급했다. 도지코인 지지 세력이 트위터의 결제 서비스를 이야기할 때마다 트위터의 도지코인 채택 가능성을 주장하며, 도지코인 가치 급등 흐름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가상자산 뉴스 플랫폼 데일리호들은 암호화폐 고래 세력 추적 필랫폼인 웨일 얼러트(Whale Alert)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래 세력의 폴리곤과 리플(Ripple, XRP) 거래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켜본 사실을 전했다. 특히, 어느 한 고래 세력이 2,658만 9,171달러 상당의 MATIC 토큰 2,000만 개를 정체를 알 수 없는 지갑으로 이체한 사실이 확인됐다. 또한, 또 다른 고래 세력이 2,380만 532달러 상당의 MATIC 토큰 1,800만 개를 다른 지갑으로 이체한 사실도 관측됐다.
도지코인·폴리곤, 오늘의 시세는? 2월 10일 오후 1시 39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6.09% 하락한 0.08182달러이며, 폴리곤의 시세는 0.89% 하락한 1.25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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