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기사: '루퍼트 머독과 도지코인 얘기' 머스크 농담에 DOGE 가격 또 출렁
그리고 도지코인의 라이벌인 시바이누(Shiba Inu, SHIB)는 최근 들어 소각률이 급증한 것으로 관측됐다. 또, 시바이누 수석 개발자 시토시 쿠사마(Shytoshi Kusama)는 자체 레이어 2 프로토콜인 시바리움(Shibarium)의 정확한 출시 일정을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도지코인과 시바이누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2월 7일부터 2월 13일까지 일주일간 도지코인은 43회, 시바이누는 41회 언급됐다.
도지코인은 긍, 부정 이미지를 분석할 감성어가 없다.
시바이누의 이미지는 긍정 82%, 부정 14%, 중립 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좋아하다’, ‘매력적’, ‘귀여운 외모’, ‘멋지다’, ‘사랑’, ‘부담감 없다’, ‘서비스 제공하다’, ‘가치 있다’, ‘추천 받다’, ‘성장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스트레스’, ‘가격 오르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활발하다’가 있다.
도지코인·시바이누 관련 주요 이슈 가상자산 전문 뉴스 플랫폼 크립토뉴스는 트레이딩뷰(TradingView)의 도지코인 시세 차트를 인용, 도지코인의 30일 이동평균선(MA)이 200일 MA와 함께 최고점에 도달한 뒤 하락세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지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지난 며칠간 50 미만으로 하락하여 40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만간 도지코인의 가치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크립토뉴스는 슈퍼볼 결승전 이후 일론 머스크가 농담처럼 게재한 트윗이 도지코인의 가치 상승세를 유도한 것이 변수가 되었지만, 도지코인이 단기 랠리를 기록할 확률은 낮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 호들은 가상자산 고래 세력 추적 플랫폼인 도지코인 웨일 얼러트(Dogecoin Whale Alert)를 인용, 로빈후드(Robinhood)가 28억 달러 상당의 도지코인을 보유했다고 보도했다. 2월 11일(현지 시각) 기준 로빈후드 수탁 서비스가 보유한 도지코인 토큰량은 도지코인 전체 유통 공급량의 25.17%로 확인됐다.
매체는 다른 기사를 통해 2월 13일(현지 시각), 정체를 알 수 없는 고래 세력이 도지코인 12억 개를 별도의 지갑으로 이체했다는 웨일 얼러트(Whale Alert)의 관측 내용을 보도했다. 해당 고래 세력이 이체한 도지코인의 가치는 약 9,923만 달러에 이른다.
매체는 또 다른 기사로 블록체인 추적 플랫폼 웨일스탯(WhaleStats)의 데이터를 인용, 정체를 알 수 없는 암호화폐 지갑에 시바이누 토큰이 102억 개 축적된 사실이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해당 지갑이 보유한 시바이누 토큰 가치는 2월 13일(현지 시각) 기준 약 1억 3,100만 달러로 환산되었다.
블록체인 뉴스 플랫폼 크립토 뉴스 플래시는 페이팔(PayPal)이 시바이누 결제 서비스 지원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시바이누 지지 세력을 대변하는 트위터 계정 AdRock_0x는 페이팔 측에 시바이누 결제 허용 여부를 문의하는 트윗을 보냈다.
이에, 페이팔 지원팀 트위터 계정은 “현재 페이팔은 미국 고객의 시바이누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현재 페이팔이 결제 수단으로 채택한 암호화폐는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라이트코인(Litecoin, LTC),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이다. 이 외에 도움이 필요하다면, 이메일 주소를 포함하여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달라”라고 답변했다.
도지코인·시바이누, 오늘의 시세는? 2월 14일 오후 2시 47분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2.86% 하락한 0.08158달러이며, 시바이누의 시세는 4.53% 하락한 0.00001234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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