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룩스는 14일 트윗에서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기능', '분산 효과', '수익률' 모두 제로(0)라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이 금리 인상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면 폭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투데이는 "브룩스의 트윗은 최근 비트코인이 2만 6,000달러를 돌파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암호화폐 강세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시점에 나온 것이다"며 "하지만 그의 발언은 비트코인의 최근 가격 급등이 비트코인의 진정한 가치나 잠재력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암호화폐 옹호론자들은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투자이자 가치 저장 수단으로 보고 있지만, 반대론자들은 비트코인이 필연적으로 터질 수밖에 없는 투기적 거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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