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트위터 로고 변경 후 도지코인 최상위 고래 주소 2개, 보유량 14억개 줄어...머스크와 관련있나?

김진범 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7:54]

트위터 로고 변경 후 도지코인 최상위 고래 주소 2개, 보유량 14억개 줄어...머스크와 관련있나?

김진범 기자 | 입력 : 2023/04/07 [17:54]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로고를 파랑새로 다시 변경했다. 트위터의 웹 로고가 시바견으로 변경된 후 도지코인(DOGE)가격은 이번 주 초 30% 급등했다. 그 사이 두 명의 도지 고래는 이번 주 동안 14억 도지 보유량을 줄였다.

 

블록체인 추적 회사인 룩온체인(@lookonchain)은 이날 도지코인에 관한 트윗을 올렸다. 이 트윗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화요일에 트위터의 블루버드 로고를 도지코인 아이콘인 시바견으로 변경했으며, 이로 인해 밈 코인의 가격이 약 30% 상승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의 로고를 다시 파랑새로 변경했고, 이로 인해 DOGE의 가격은 약 6% 하락했다.

 

이 기간 '톱5' DOGE 홀더 중 2명이 보유량을 14억 DOGE(1억 2100만 달러) 줄였다. 5위 홀더 DDuX는 11억 DOGE(9,520만 달러)를, 3위 홀더 D8ZE는 3억 DOGE(2,860만달러)를 줄였다.

 

룩온체인은 "이 2개 주소가 일론 머스크와 관련이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7일(한국시간) 오후 5시 52분 현재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전 대비 10% 떨어진 0.082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일주일 전보다 11.08% 상승한 가격이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