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분석가 "비트코인·이더리움 2023년 랠리 아직 안 끝났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과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이 올해 최고가인 약 31,000달러와 2,100달러에 도달한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25일(한국시간) 현재 27,000달러선, 1,800달러선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2023년 랠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포페는 새로운 유튜브 동영상에서 163,000명의 구독자에게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턴어라운드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26,600달러까지 하락한 후 다시 상승 추세를 재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포페는 비트코인 강세장이 조정 움직임의 끝을 알리기 위해서는 27,800달러와 28,800달러의 주요 저항선을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포페는 1,800달러 수준까지 조정이 있더라도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으며 랠리가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할 수 있다고 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한국시간 4월 25일 오후 9시 50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33% 하락한 27,3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40% 하락한 1,82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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